[헤럴드경제]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배소민)이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26일 오전 안용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연애매체를 통해 “안용준이 베니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4년간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통관심사인 음악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보인다.
안용준은 ‘피너츠송’의 음원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9살 연상 신부인 베니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안용준은 지난 6월 자신의 SNS계정에 “그동안 관심사였고 취미로 시작한 음악들이 언젠가부터 우울증의 돌파구였다”고 말하며 “그러다 보니 이렇게 가수란 새로운 세상의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처럼 키 작은 분들이 공감대를형성할 수 있으니 음원을 많이 들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연기자 안용준의 용감한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배우 안용준은 지난 2007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그간 드라마 ‘사랑과 야망’ ‘반올림’ ‘경성스캔들’ ‘신의 퀴즈’ 등에 출연했다.
가수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드라마 '히어로', '빅',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환상의 커플'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미 안용준과 베니는 양가 상견례와 결혼식 준비를 거의 마쳤다.
결혼식은 오는 9월 19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