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올해 태양광 회복에 따른 모노실란 수급개선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경기회복과 중국 친환경 정책강화로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최근 폴리실리콘 kg당 가격은 2013년 6월 16.25달러에서 22.6달러로 39%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REC와 다우코닝은 FBR공법(모노실란을 원료로 폴리실리콘 생산)으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데 최근 폴리실리콘 생산확대로 양사의 모노실란(SiH4)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모노실란의 외부판매량이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 연구원은 “하반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향 모노실란 수급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8월 OCI머티리얼즈의 모노실란 공장 폭발사고로 모노실란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3분기 재가동되면 모노실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시안 NAND 반도체 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쑤저우 LCD 공장, LG디스플레이 광조우 LCD 공장, 중국 BOE LCD 공장가동으로 수요가 전년대비 8% 증가할 전망이고 삼불화질소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삼불화질소 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올해 삼불화질소와 모노실란 실적개선과 더불어 신규 다이실란(Disilane) 실적 본격화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7.3% 증가한 20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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