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단체 12곳이 마을의 골목 문화를 조성하는 ‘복작복작 예술로(路)’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1월까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며 공연, 전시,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자기 동네만의 연극, 음악, 퍼포먼스를 예술가들과 함께 준비하고 선보인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들이 배역을 맡는 낭독공연 ‘낭독이 있는 골목길’, 주민이 마을 산책으로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는 ‘안녕 골목길! 하얀 그림자 여행!’, 중구 만리동 주민의 추억을 음악과 글로 기록하는 ‘사라진 만리동 주민을 찾아서’ 등이 있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동네 문화, 생활예술, 공동체 문화 확대를 위해 기초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한 예술마을 조성 사업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과 문의 방법은 프로그램마다 달라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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