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해안의 폭설로 침체된 강원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여행업계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는 6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관광공사 임직원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및 주요 여행사 대표 등이 참가하는 동해안 지역의 폭설 피해 지역 관광자원 및 동계올림픽 시설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계측 이래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군 장병,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전 국민의 적극적인 제설 동참으로 대부분 도로가 정상 소통이 가능해졌으나, 동해안 지역 횟집과 숙박업소, 주요 관광지 등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임용묵 강원권협력단장은 “큰 눈은 그냥 두면 폭설이지만, 발상을 거꾸로 하면 ‘겨울왕국’ 의 멋진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제설 등 어려움을 이겨낸 지역주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공사와 협회, 업계 등과 힘을 모아 조기에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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