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현대증원은 6일 멜파스에 대해 주가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용 칩 공급 기대감과 2013년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하였으나 상반기 수익성 개선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현주가는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부담되는 수준 (2014년 실적기준 PER 15.3배)이다. 이에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신제품 (슬림GFF, One-layer방식 모듈, 신규칩)의 안정적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과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멜파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2억원 (전분기 대비 -27%), 52억원 (전분기 대비+37%)으로 예상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원인은 일회성요인 (환율 하락, 타법인출자 건에 대한 손실 반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3억원 (전분기 대비 -52%), -27억원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으로 적자가 전망된다”며 “이는 멜파스의 G1F방식 터치패널 물량이 대폭 줄어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중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2분기부터는 GFF 방식의 모듈 물량 증가와 칩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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