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르노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엔진 다운사이징 전략의 일환으로 신형 1.6 디젤 엔진인 ‘에너지 dCi 160 트윈 터보 엔진’을 발표했다.
르노의 엔진 중 트윈 터보를 장착한 최초의 1.6L 디젤 엔진인 ‘에너지 dCi 160’은 출력 160마력, 38.7 토크(380Nm)의 성능을 자랑한다. 2000cc급 엔진의 성능을 갖춘 이 엔진은 연비를 25% 개선했다.
신형 1.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에는 두 개의 터보 컴프레서가 직렬로 배치되어 있다. 첫번째 터보 컴프레서는 최대 토크의 90%가 1500rpm에서 터지게 해 낮은 rpm에서의 뛰어난 반응성과 날카로운 가속이 가능하다. 두번째 터보 컴프레서를 통해서는 높은 rpm에서 고출력(리터 당 100마력)을 나오게 함으로써 최대 회전수까지 부드러우면서 안정적인 가속을 가능하게 한다.
유로 6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에너지 dCi 160 트윈 터보 엔진’은 르노가 향후 출시할 D와 E 세그먼트 차량에 적용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