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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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유병재가 깜짝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신입 사원을 모집하는 낙원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디자이너였던 박두식이 정대리의 구박에 못 이겨 퇴사했기 때문. 박봉에 해야 할 일은 넘쳐 나는 낙원사였기에 채용 된지 하루 이틀 만에 그만두는 사람이 속출했다. 이에 조사장은 이번 사람만큼은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비위를 맞춰주라고 직원들에게 명령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유병재였다. 그는 조사장과의 면담 후 “일 시작하기 전에 체혼 한 번씩 재 봐도 될까요?” 라며 품에서 체온계를 꺼냈다. 유병재는 자신이 단체 생활 증후군이 있다고 설명했다. 면역력이 유난히 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된다는 설명이었다. “외람되지만 감기 걸려서 열나는 분 없는지 체크해보려고 한다” 라며 직원들의 체온을 돌아가면서 재기 시작했다.

유난스러운 행동이었지만 유병재마저 낙원사를 버티지 못하고 그만둘까봐 전전긍긍한 조사장은 맞장구를 쳐주며 흔쾌히 체온 조사에 응했다. 다들 정상 체온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하, 안심했다” 라며 만족하는 유병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유병제는 전자파 과민증도 가지고 있었다. 전자파 때문에 코피에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고 수면장애까지 있다는 그였지만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해내 조사장의 애정을 독차지했다. “병재 뭐 먹고 싶어. 뭐든 사줄게” 라는 조사장의 제안도 유병재는 VDT 증후군을 이유로 거절했다.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해지는 증상이라며 유병재는 점심을 먹는 대신 옥상에서 푸른 식물을 보며 안정을 취하겠다며 안약을 넣으며 퇴장했다. 한편 이날 유병재는 습관성 발기 증후군 때문에 퇴사하고야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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