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국 증시 파동 속에 제조업도 예상보다 부진한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일 발표한 바로는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0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이자 지난달 수치인 50.2를 소폭 밑돈 수준이다. 지수 50은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수치다.

로이터는 조사 대상 대기업의 수출과 내수 주문이 감소했으며, 이들 기업의 감원도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ANZ 애널리스트들은 로이터가 전한 보고서에서 “실물 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 부양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인민은행이 연내 금리를 25bp(1bp=0.01%)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급준비율도 연내 50bp 더 낮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로이터는 중국 경제가 이처럼 흔들리는 것이 대외적으로도 ‘리얼리티 체크’가 되고 있다면서,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지난달 29일 전 세계 판매 전망치를하향 조정한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의 최악 시나리오를 언급하기는 시기상조란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노무라 최신 보고서가 “아직은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멀리 있다”면서 증시 파동이 “실물 경제에 제한적 충격만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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