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에스에너지는 연료전지 전문자회사 ‘에스퓨얼셀(S-FUELCELL)’을 설립하고 연료전지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20년 이상의 태양광발전 상용화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연료전지 사업에 접목해 연료전지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3년부터 추진중인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과 함께 태양광 사업에 연료전지 사업까지 접목시켜 하이브리드형 융복합 발전 시장 활성화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의 약점이었던 넓은 설치공간, 제한적인 발전시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연료전지 사업을 오래 전부터 검토해 왔다”며 “태양광과 연료전지의 상호 보완적인 에너지 공급원을 생산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신재생 에너지기업으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료전지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설비확인 기준으로 2013년에 설치된 연료전지는 109MW 규모로서 연간 설치량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풍력발전을 뛰어 넘는 등 시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연료전지의 보급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 설치 의무화와 주택, 건물 설치 보조금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