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ㆍ김기훈 기자]노동개혁을 추진할 새누리당의 노동시장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이끄는 이인제 위원장은 28일 “청년은 가족의 희망이고 나라의 미래인데 고용절벽 앞에 절망하는 청년을 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후진적인 노동시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말이 이중구조”라며 “이중구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야기된다. 청년 고용절벽이다. 실업률이 11%를 상회한다. 일반 실업률의 3배가 넘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제1차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인제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제1차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인제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그는 “정부에서도 청년 고용절벽 회의를 열고 대책을 내놓았다”며 “특위는 노동시장 선진화 개혁을 위한 당의 역량을 집중하는 사명을 갖고 출발하게 됐다. 이번 정기국회 안에 행정입법이든, 국회입법이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원ㆍ김기훈 기자/


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