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광주시는 남한산성의 행정구역인 중부면이 ‘남한산성면’으로 명칭변경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중부면은 지난 9일 임동길 이장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이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결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중부면 전체 주민 1305가구를 대상으로 명칭변경 찬반조사를 벌였다. 조사에 참여한 1045가구 중 95%인 993가구가 찬성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통리반 설치조례 개정, 경기도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중 ‘남한산성면’을 공식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동길 면 명칭 변경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한산성면’ 변경에 박차를 가하게 돼 감사드리며, ‘남한산성면’으로 명칭 변경 시 광주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