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00억원의 제작비, 1년 10개월의 제작기간, 탄탄한 팬덤의 박유천과 연기파 배우 손현주 윤제문이 총출동한 ‘쓰리데이즈’가 베일을 벗었다. 미드(미국 드라마) 마니아라면 주목할 만한 장르성 강한 서스펜스물이다.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를 기획한 김영섭 SBS EP는 ‘쓰리데이즈’에 대해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가 1년 10개월 전부터 작업을 시작한 작품”이라며 “다른 드라마에 비해 두 달 정도 제작을 빨리 시작했다. 그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다함께 의기투합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손현주를 지켜야하는 경호관 박유천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가던 중 대통령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를 맞닥뜨리며 한 인간으로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구성이 독특하다. 16부작의 드라마는 총 9일간 진행되는 스토리를 담아 긴박하게 흘러간다. 제한된 72시간, 즉 9일 동안 대통령을 죽기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맞서고, 대통령 손현주의 고뇌가 그 안에 묻어날 전망이다.
김 EP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극의 퀄리티도 높였고 ”후반 작업도 공을 들여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보여주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쓰리데이즈’는 미드 ‘24’와 같은 장르성이 강한 드라마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 멜로를 넣어 극의 재미를 높였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첫 방송은 다음달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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