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연희가 김재원과 정치 싸움에서 승리했다.7월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가슴을 울리는 연설로 능양군(김재원 분)이 준비해 놓은 폭동을 잠재우는 모습이 그려졌다.능양군은 자신이 주선(조성하 분)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백성들을 선동해 화기도감을 치러 가자고 말한다. 화기도감이 모든 일의 화근이라며 이상하게 선동을 하는 능양군. 그때 정명은 도감을 찾지만, 폭동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참혹해 한다.
때마침 정명은 장인들이 맞는 것을 보고 달려들고. 그 중 정명을 보지 못한 누군가가 정명의 머리를 내리쳤다. 이를 본 화기도감의 장인들은 큰소리를 치며 "공주님에게 무슨 짓이냐"고 말한다. 정명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자 폭동을 부린 백성들은 잠잠해지고 정말 공주냐고 물었다. 이에 정명은 "그래 맞다. 내가 바로 공주다. 나는 선왕전하의 적통이자 이 나라 왕실의 유일한 공주이고. 화기도감의 장인인 공주 정명이니라"라며 호통을 쳤다. 정명은 어찌하여 여기에 있냐는 백성들의 말에 비록 광해(차승원 분)이 자신의 아우를 앗아 갔다고 해도, 광해가 백성들의 목숨을 제 목숨처럼 지켜줄 진정한 왕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고 눈물을 보인다. 또한 광해가 그런 왕이기 때문에 후금에 끌려간 조선군을 구해내려는 것이며. 그로 인해 조선 백성들의 목숨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하는 정명이었다. 정명은 그런데도 언제까지 진실에 눈을 감고 백성의 안위보다 명분과 사욕을 중시하는 중신들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를 것이냐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더 큰 미래의 위험을 보지 않고 거짓 선동에 휘둘리냐고 호통하는 정명. 정명은 전쟁터에서 실상을 보았다며, 화기도감은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장인들이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백성들은 하나 둘, 무기를 내려놓고. 뒤늦게 이를 발견한 능양군은 또 다시 정명에게 패배한 것에 분노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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