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동양증권은 26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올해에도 보장성 인보험 중심의 영업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순익은 381억원(전분기 대비 -15.7%, 전년대비 +72.5%)으로 순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자동차 및 장기 손해율 상승에 따른 전체 손해율 상승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동차 및 장기손해율은 전분기 대비 각각 6.9%p, 0.6%p 상승한 96.0%, 81.1% 기록했고 주식 및 채권처분익 실현과 배당수익으로 투자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7%p 증가한 4.9%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신계약비 추가상각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원 연구원은 “올해 보험산업이 저금리 기조로 투자이익률이 악화되고 경기회복 둔화로 매출 성장세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지만 메리츠화재는 사업비율을 감소시키고, 자동차보험 확대를 자제하며 보장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꾀할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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