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6일 하나투어에 대해 올해부터 기저효과 및 예약률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3년 4~6월에는 중국 조류독감 때문에 예상보다 출국자 증가세가 높지 못했고 그 이후로도 필리핀 제스트 항공 취소, 일본 방사능 이슈, 필리핀 홍수, 태국 시위 등의 이슈가 끊이지 않았지만 올해 5월에는 황금연휴가 있어서 예약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엔 전년대비 +3%, 2분기엔 +49%, 그리고 3분기에 +10% 수준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2014년 별도 영업이익은 439억원(전년대비 +20.1%)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성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월 전체 시장점유율(비행기 티켓+패키지 합산)은 21.2%(2013년 1월에는 19.2%)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개별자유여행(FIT) 여행시장이 커지고 패키지 시장이 줄어든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깨는 정도의 점유율 상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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