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1% 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보다 1.12% 오른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으로 4조737억원, 영업이익 1298억원을 달성해 컨센선스를 소폭 상회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수주목표는 145억달러를 제시했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회복과 이에 따른 상선시황 호조, 견조한 매출증가와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선제적 대응에 따른 충당금 이슈의 완화 등을 감안하면 주가조정구간을 이용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실적과 올해 가이던스 모두 평이하나, 수주모멘텀에 시장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영수 연구원은 “주력선종인 LNG선과 관련된 수주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반면 시장 기대가 다소 높다는 지적도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해양플랜트 저수익 공사 및 충당금 등을 감안하면 올해 실적개선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단 목표주가 4만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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