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위한 ‘맞춤형 위생안전 주치의’ 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용산 지역은 현재 이태원 관광특구, 경리단길 등 새로운 음식문화 상권이 형성되면서 10~20년 이상의 업소와 신규 업소들이 공존하고 있다. 영업자 연령층 또한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용산구는 신규 음식점 수의 증가와 함께 60세 이상 고령 영업자의 수가 늘고 있음에 따라 식품위생법 인지 부족 등 법규 위반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했다. 이에 구는 종전의 단속과 처벌 위주의 위생행정보다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비위생적인 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추진하며 지역 내 3823개의 전체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대상이다.
전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종업원 알선 컨설팅을 실시한다. 60세 이상 영업자는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40세~59세 영업자는 ‘세무, 노무 컨설팅’, 20세~39세 영업자는 ‘재무, 자산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위생안전 주치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품 안전망 구축에 큰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위생과(02-2199-8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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