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만도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20만원에서 13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진우 연구원은 “만도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천22억과 62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3.2%, 11.8% 밑돌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에서의 수익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둔화하고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가 급감하면서 만도의 높은 중국 비중이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둔화와 완성차 원가절감활동 우려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1배에서 10배로 낮추고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을 각각 10.9%, 20.1%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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