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의 파트너였던 카자흐스탄 선수 데니스 텐(21)이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2부에서 김연아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데니스 텐과 함께 등장했다.
평소 김연아의 팬을 자처한 데니스 텐은 연기 도중 김연아의 등을 다정하게 감싸 안으며 시선을 끌었다 .
또한 데니스 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카자스흐탄 출신의 피겨스타 데니스 텐은 독립운동가 민긍호 의병장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텐은 한국계 아버지 유리 엘렉산드로이치 텐과 한국계 어머니 옥산나 엘렉씨예브나 텐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나, 2010년 민긍호 선생 묘를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민긍호 선생에 대한 논문도 쓴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데니스 텐, 민긍호 후손이라니 너무 자랑스럽다”, “데니스 텐, 민긍호 후손이라는 사실 이번에 알았네. 놀랍다”, “데니스 텐, 민긍호 후손 정말 눈여겨 보게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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