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쇼미더머니4’ 참가자 래퍼 블랙넛이 미녀 래퍼 안수민을 일대일 랩 대결 상대로 지목한 배경이 다름아닌 ‘사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블랙넛은 래퍼 송민호가 아닌 안수민을 호명하며 “사심 80%”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앞서 블랙넛은 그룹 위너의 송민호를 저격하며 팽팽한 경쟁구도를 연출해온 바 있다.
이에 지난 7일 ‘쇼미더머니4’ 측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1:1 배틀 매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민호-블랙넛 대결이 전체 응답자 2052명 중 19.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경쟁자를 지목할 순간이 오자 블랙넛은 안수민을 가리키며 ‘깜짝 반전’을 꾀했다.
더불어 승기도 가져갔다.
이날 블랙넛과 안수민은 랩 대결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등 실수를 연발, 2차 대결까지 갔지만, 버벌진트가 블랙넛의 손을 들어주며 결국 승기는 블랙넛에게 돌아갔다.
한편 Mnet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는 프로듀서로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가 나서 연일 ‘살 떨리는’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위너’ 송민호, ‘몬스타 엑스’ 주헌 등 인기 아이돌 래퍼, 릴보이, 블랙넛, 베이식, 마이크로닷 등 언더 래퍼들을 비롯한 7000여 명의 래퍼들이 경쟁을 벌이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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