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이재은이 가상 이혼을 체험하는 ‘SBS스페셜’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깜찍했던 아역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은 이재은이 1987년 대하드라마 ‘토지’에 출연하던 당시 모습이다. 이재은은 인형같은 외모로 최수지의 아역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아역 간판스타로 우뚝 섰다.
한편 이재은은 28일 방송된 ‘SBS스페셜’의 ‘이혼연습’에 출연해 남편 이경수 교수에게 이혼신청서를 받고 충격은 받은 모습이 전파를 했다.
이재은과 이경수 교수는 결혼 10년차 부부다. 이재은은 “결혼 생활을 10년이나 하다 보니 할 얘기도 없고, 대화가 없어진다”며 “둘이 있어도 휴대폰만 보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재은은 “너무 어릴 때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결혼 후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원해서 전업주부가 됐는데, 갈수록 힘들어졌다. 내가 작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힘겨운 결혼생활을 털어놓았다.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이경수 교수는 “아내를 제자로 처음 만났는데, 그땐 아내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고 놀랐다”며 “연예인이었는데도 장학금을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대학 스승인 안무가 이경수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재은은 김미화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다 눈물을 흘렸고 방송 말미엔 남편과 진심 어린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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