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대만 워터파크에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대만 당국은 타이베이시 외곽에 위치한 '포모사 펀 코스트' 워터파크에서 현지시간 27일 '컬러 플레이 아시아' 행사를 진행하던 도중 폭발과 화재가 일어나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다고 발표했다.소방 당국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는 파티가 진행되던 중 당시 노란색과 녹색의 가루가 공기 중으로 뿌려진 뒤 중앙무대 왼쪽에서 부터 불이나기 시작했다고.소방당국 관계자는 “폭발 이후 불이 붙었고 색채가루가 뿌려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대 조명 등의 열기가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타이베이의 낮기온은 36.6도까지 올라갔다. 부상자들은 타이베이 인근 21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외국인 2명을 포함 적어도 474명이 부상했으며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부상자 중에는 외국인 2명과 중국인 관광객 4명이 포함됐다. 이에 194명은 중화상을 입었으며, 일부 부상자는 전신 80∼90%에 고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한편, 당시 사고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이 찍은 영상에는 갑작스런 화재에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대만 워터파크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만 워터파크, 사망자 없길" "대만 워터파크, 어휴 이게 왠일이래" "대만 워터파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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