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 소설이자 영화 ‘해리포터’의 마법이 또 한명의 배우를 놀랍게 변신시켰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해리 포터의 급우 파드마 파틸 역으로 출연했던 영국 여배우 아프샨 아자드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는데 과거 출연 당시와는 너무나 달라진 외모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리포터 출연 당시 아자드의 모습과 최근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비교하면 분명히 동일인이다. 성형 등의 의혹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젖살이 빠지고 눈빛이 뇌쇄적으로 변하며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귀엽기만 하던 여학생이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섹스어필한 외모로 바뀌었다. 소위 정변의 바른 예다.
이 같은 갑작스런 반응이 쏟아지자 아자드는 관심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촬영 당시 난 16살이었다”며 11년의 세월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자드는 현재 27살이다.
한편 방글라데시 출신 이슬람 가정에서 태어난 아자드는 지난 2011년에는 그의 부친과 오빠에게 구타당하고 살해 위협까지 받았던 적이 있다. 그가 힌두교 남성을 사귄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영국 맨체스터 법원은 부친에게는 500만 파운드의 벌금형을 선고했고, 오빠에게는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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