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미국 정부가 흑인 교회서 총기난사로 9명을 죽인 범인을 검거한가운데, 범행 동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외신 등에 의하면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 딜런 로프(21)가 범행 14시간 만인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께 검거됐다고 보도됐다.앞서 사건 발생후 경찰은 로프를 공개 수배하고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벌였고, 노스캐롤라이나 셸비의 도로에서 자신의 검은색 엘란트라 차량에 타고 있던 로프를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로프는 검거 직후 경찰수사에서 총기 난사가 "인종전쟁을 시작하기 위해서"라고 범행동기를 고백했으며, 또 범행에 사용된 45구경 권총은 생일 선물로 아버지가 선물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 목격자들은 로프가 "당신들은 우리 여성들을 성폭행했고,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당신들은 이 나라에서 떠나야한다. 나는 흑인에게 총을 쏘러 왔다"고 말했다고 경찰에 증언했으며, 로프의 사촌은 평소 로프가 백인 우월주의와 관련한 음악을 즐겨들었으며, 흑인을 증오해 왔다고 밝혔다.경찰이 공개한 사망자 9명은 모두 흑인으로 알려졌으며, 희생자 가족들은 재판에서 범인을 용서한다고 밝혔다. 흑인교회총기난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흑인교회총기난사, 정말 미쳤다" "흑인교회총기난사, 백인 우월주의 정말 답없음" "흑인교회총기난사, 애도합니다" "흑인교회총기난사, 인종차별이 제일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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