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여수에 이어 부산에서 또 다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주가가 상승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엔텍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3% 오른 3230원에, 와이엔텍은 4.78% 오른 2520원에 각각 거래됐다.

코엔텍은 영남지역의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다.

와이엔텍은 석유 관련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업체로, 과거 여수 산업단지 지역에서 폐기물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5일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에서 8만t급 화물선이 기름 공급선과 충돌하면서 화물선 연료탱크 쪽이 파손돼 선박용 기름 약 237㎘가 부산 앞바다로 흘러나왔다.

이는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사고(164㎘)보다 기름 유출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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