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ㆍ김기훈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개혁 협상 타결의 막판 조건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연계시키고 있는 것과 관련, “하,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연금개혁은 국가 백년지대계”라며 이같이밝혔다.
그는 “오늘 하루 현재 82억원의 국민혈세가 투입되는데 이미 여야가 합의를 본 안이 있는데, 이 중요한 문제를 자꾸 다른 문제와 결부시켜 복잡하게 만드는 건 정도(正道)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공무원연금 개혁, 이 문제를 28일 꼭 통과시킬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같은 당의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이날 교통방송 인터뷰에서 야당이 문 장관 해임건의안을 조건으로 내건 데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을 빨리 하라는 게 국민이 바라는 것 아닌가”라며 “(야당이) 또 다시 옵션을 걸고 하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장관에 대해 따질 일이 있으면 나중에 추가로 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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