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윤태호가 깜짝 놀랄 과거를 밝혔다.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윤태호는 과거 노숙 생활을 하며 그림을 그렸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스승 허영만, 제자 윤태호가 등장해 우여곡절 만화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두 화백이 그려준 캐리커처에 이경규는 치아 교정했는데 그림에서 원상복귀를 시켜놨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내 성유리의 얼굴은 예쁘게 그려냈지만 이경규는 여자들이 왜 그림을 버렸는지 알겠다며 웃었다.허영만은 며느리의 얼굴은 더 했다면서 그림을 그렸고 마치 붕어같은 옆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호는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19살 무작정 상경해 만화학원을 다니면서 강남역 앞에서 노숙을 했다 전했다.그런데 학원이 이사하면서 노숙 장소도 바뀌게 됐다 말했고, 소파에 누울 수 있으니 너무나 좋더라며 동네 할머니들이 가실 때까지 기다리다가 그분들이 들어가면 잤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윤태호는 허영만 화백의 화실에 너무나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같은 노숙 멤버들 중 누군가를 만나 담배와 소주를 물물교환하면서 알고 보니 허영만 화백의 문하생들이었다 전했다.그렇게 허영만 화백이 살고 있는 주소를 받았지만 종이를 잃어버리자 아파트 단지를 다 뒤졌다 말했고 하필 맨 끝동에 살고 계시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겨우 허영만을 찾아갔는데 바로 어제 문하생이 들어왔다며 허영만은 단 하루 차이로 윤태호를 돌려보내게 됐다.윤태호는 자기가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줄 알고 자책했었다면서 울며 그림을 찢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실력이 부정당했다는 느낌에 다시 허영만 만화로 연습해 재방문했지만 안타까운 운명의 장난으로 다시 거절당했고 그 이후 세 번 쫓겨날 뻔했다 전했다.노숙생활을 청산하고 화실에 들어갔는데 아파트에서 난방을 하기 시작하니까 몸이 풀리더라며 잠이 계속 쏟아지더라 했고, 나가라는 허영만 화백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기다렸었다 전했다. 허영만은 윤태호가 게으른 줄로만 알았다면서 잠깐 고개만 돌리면 자고 있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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