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7.8%, 19.1% 증가한 1,516억원, 177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불황으로 1분기 매출이 역신장하거나 소폭 신장에 그친 타 국내 패션업체대비 동사 매출은 고성장하여 차별화했다”면서 “신규사업 해외직수입 호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년 도입된 신규 브랜드의 효율성 개선에 의한 수익성 상승(OPM 2014년 8.7%, 2015년 10.6% 전망), 모기업 현대백화점 신규출점에 따른 동사 점포 확장으로 매출성장률(2014년 11.5%, 2015년 15.3%)은 전년대비 오히려 강화될 전망”이라며 “아울러 적자 자회사 한섬피앤디 지분매각에 따른 매각차익, 연결손익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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