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끄럼방지 작업ㆍ내부조명 수리교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9일 밤 12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오패산터널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북구는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 매연, 각종 먼지 등 오염물질을 세척하고 도로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터널 출구부(강북경찰서 방향) 도로에 미끄럼방지 작업을 할 계획이다. 또 보수가 필요한 터널내부 조명등 40여개도 수리ㆍ교체한다. 통행차량 및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편도 1차선인 오패산 터널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며 따라서 통제시간 동안 차량 운전자는 도봉로, 오현로 등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강북구는 터널 전면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당일 터널 주변에는 조명 순찰용 차량과 차량 유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강북구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고 작업시간에는 인근 도로로 우회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을 연결하는 오패산터널은 길이 815m, 폭 12m의 왕복 2차로로 2008년 12월 완공됐으며 상습 정체구역인 도봉로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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