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90년대 하이틴 스타를 만났다.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1990년대 추억 속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1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R.ef도 간만에 '연예가중계'를 통해 인사를 했다. 멤버인 이성욱, 박철우, 성대현은 이제 '풋풋한'이란 수식어보다 '어엿한'이란 단어가 더 어울렸다. 특히 김태진은 박철우를 보며 굉장히 반가워하며 보행불가설, 실버 타운 거주설이 있었는데 사실이었냐고 물었다.박철우는 멋쩍게 웃으며 다 사실이 아니고 "조그마한 사업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웃었다. R.ef는 '고요속의 외침', '이별 공식' 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라이브로 몇 곡까지 댄스가 되냐고 하자 성대현은 "1절까지 됩니다. 16마디까지 됩니다"라며 세월이 무색한지 선을 그었다.또 김태진은 요즘 수익이 더 좋은지, 그때가 수익이 더 좋은지 성대현에게 물어봤다. 그러자 그는 지금이 더 수익이 좋다면서 "해체한 이유가 사무실과의 금전적인 이유가 있어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철은 문워크를 하고 춤을 추며 건강한 에너지를 마구 발산했다. 신철도 건재한데 박철우도 건재하냐고 묻자 박철우는 "저는 잘 안돼요, 지금. 무릎이 안 좋아"라며 손사레를 쳤다. 다들 왠지 짠한 마음이 든다면서도 그런 박철우가 웃긴지 굉장히 좋아했다.신철은 처음에 박철우에게 공연을 같이 하자고 했더니 딱 한마디가 돌아왔다고 했다. "계단을 못 올라가요"였다. 박철우가 걷는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성대현이 설명을 했다. 성대현은 결혼식장에 갔는데 의자가 하나 뿐이어서 철우가 앉아있고 자신이 그 뒤에 서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누가 딱 봤는데 내가, 휠체어를 몰고 온 줄로 알고"라며 오해가 있었다고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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