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광화문광장에서 대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한 일일장터를 운영해 총 10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총 1044만 7000원을 모았으며 성금은 전액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데 보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는 수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찾아왔다. 특히 성금마련을 위해 마련한 네팔ㆍ인도 전통음식(차, 사모사, 난-커리)점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팔아주며 지진피해를 당한 네팔국가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
또 이날 네팔 지진피해 돕기를 위한 장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약 한달 전에 네팔에 다녀온 서울시의회 성백진(보건복지위), 김혜련(행자위), 김인제(도시계획관리위) 의원이 모금활동 장소를 찾아와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희생자와 국민들에게 매우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카만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관도 모금활동현장에 찾아와 서울시민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모금활동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모금활동 지원으로 네팔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돕는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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