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대외 경기전망에 시장이 등락하면서 예측이 어려운 장세가 됐다.
KDB대우증권은 7일 이 같은 변동성 확대 구간에선 방어적 투자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가격 변동성이 낮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기욱 연구원은 “주식 ETF가운데 가격 변동성이 낮은 대표적 ETF로는 TIGER로우볼, TIGER경기방어, ARIRANG 방어주 등이 있다”면서 “로우볼과 경기방어주 지수의 코스피 등락에 대한 민감도 분석 결과, 로우볼 ETF가 경기방어주에 비해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TIGER 로우볼의 기초지수인 Fnguide low volatility 지수는 KOSPI 시가총액 상위 200위 내에서 유동성과 재무 건정성 기준을 만족하는 종목 가운데, 변동성 하위 40종목을 변동성의 역수 비중으로 구성한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한국 주식 시장의 변동성 지수인 VKOSPI는 연초 후 33% 급등했다.
이 연구원은 “로우볼과 경기방어주 ETF의 변동성은 16%~18% 수준으로 KOSPI200의 변동성 24%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분석결과 로우볼 ETF는 경기방어주에 비해 상승시 더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하락시 덜 민감해 유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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