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을 집에서 직접 갈아 만든 땅콩 소스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땅콩 소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땅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고소하고 달콤한 땅콩 소스를 식빵 속에 일부 넣고, 또 일부는 끼얹고 신선한 베리를 얹은 프렌치 토스트는 영양식일 뿐 아니라, 까다로운 아이들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좁쌀보다 큰 알갱이의 투명한 곡식인 퀴노아와 땅콩, 마른 크랜베리 등과 버무려 만든 샐러드는 색다른 땅콩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땅콩&퀴노아 샐러드를 땅콩 튀일이나 땅콩 크래커 위에 얹으면 한 입 크기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손님 상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또 땅콩&퀴노아 샐러드에 뜨거운 크림 소스를 더해서 만들면 땅콩을 따뜻하게 즐길 수도 있다.

[셰프=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정훈직 주방장]

▶땅콩, 블루베리, 딸기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

<재료>

Brioche(브리오시) 2장, 계란 3개, 우유 50㎖, 생크림 50㎖, 시나몬 파우더 소량, 설탕 15g, 딸기 3개(1/2Cut), 땅콩 30g, 블루베리 10g, 메이플 시럽 60㎖

<조리법>

1. 믹싱볼에 설탕, 시나몬 파우더를 넣고 휘퍼로 섞어준다.

2. 계란을 섞어 풀어준 뒤 우유, 생크림을 넣어 섞는다

3. 브리오시 식빵은 두께 7㎝ 자른 다음 준비한 계란물에 앞ㆍ뒤로 적셔서 준비한다.

4. 달궈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낸다.

5. 구워진 프렌치 토스트를 접시에 담아낸다

6. 가니시를 올려서 마무리한다.

※가니시(음식 장식)

- 메이플 시럽을 불에 약간 졸여 농도가 나면 땅콩, 블루베리, 딸기 순으로 넣어서 완성한다.

▶땅콩 & 퀴노아 샐러드 <재료>

퀴노아 100g, 건 블루베리 40g, 어린 무순 10g, 페타 치즈 30g, 땅콩 100g, 파프리카(노랑, 주황) Dice 20g, 커리 화이트 와인 비네그렛(올리브 오일 50㎖, White wine vinegar 50㎖, Honey 10cc, Curry paste or powder 4g)

<조리법>

1. 100㎖ 물을 끓인 뒤에 퀴노아를 넣고 끓여 익힌다.

2. 익혀진 퀴노아를 체에 걸려 낸 뒤 찬물로 씻어낸다.(전분기 제거)

3. 파프리카는 깍뚝썰기(Dice)로 잘라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살짝 볶아낸다.

4. 페타 치즈는 깍뚝썰기로 잘라 준비한다.

5. 물기를 뺀 퀴노아에 볶은 파프리카, 페타치즈, 땅콩, 건 블루베리, 어린 무순을 넣고, 커리 화이트 와인 비네그렛(식초에 갖가지 허브를 넣어 만든 샐러드용 드레싱)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마무리 한다.

- 모든 재료를 섞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