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화장품업체인 코스맥스가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맥스는 7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전날보다 3100원(5.56%)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95% 상승한데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날보다 0.54% 내린 5만5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맥스는 이날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반전, 장중 5만9700원까지 치솟았다. 이 가격은 사상최고가다.
코스맥스는 이날 2013년 연간 연결 매출액 3790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전년 대비 각각 21%, 33% 증가한 수치다. 7년 연속 20% 대의 성장을 나타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억원이 증가한 303억원을, 순이익은 20억원이 증가한 243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CC크림, 썬스프레이 등의 신제품 효과와 홈쇼핑 유통채널 내 신규고객사 확보로 매출액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는 “2014년에도 중국 사업은 4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미국 공장 가동과 인도네시아 공장의 안정화 등을 통해계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주사 체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어 주주 가치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