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현대증권은 7일 의약용품 캡슐 제조사인 서흥캅셀에 대해 의약품 시장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출확대로 하드캡슐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하드캡슐은 2013년 기준으로 매출비중은 30% 수준에 불과하나 영업이익 기여도는 50%에 달하는 핵심 사업부문이며 40대의 설비를 45대로 증설함에 따라 올해 실적 개선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진 연구원은 “150개 이상의 제약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에 소프트 캡슐을 납품하고 있고 동물성 캡슐 대비 마진이 좋은 식물성 캡슐의 출하량도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서흥캅셀의 주요제품은 하드캡슐과 소프트캡슐(건강기능식품), 젤라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는 점유율 7~8%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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