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한지혜가 연기하는 보석 디자이너 한영원의 모델이 된 실존인물이 있었다. 바로 파인주얼리 브랜드 파나쉬의 차선영 대표다.
‘태양은 가득히’는 국제적인 보석딜러로 변신하는 윤계상(정세로 역)과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대표인 한지혜(한영원 역)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한지혜가 연기하는 한영원은 파인주얼리 브랜드 파나쉬의 차선영 대표를 모델로 했다.
차선영 대표는 영국의 세인트 마틴 재학시절 대영박물관에서 이미 차 대표의 작품을 소장할 만큼 인정받은 디자이너다. 차 대표는 허성혜 작가와의 긴밀한 취재를 이어가며 드라마 속 주얼리에 관한 자문이나 에피소드 등에 지대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뿐아니라 차 대표는 드라마 속 중요한 흐름을 이끌 주얼리인 벨 라페어, 실버라이닝, 천사의 눈물을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하고 있다.
‘파나쉬’의 차선영 대표는 “이른바 ‘입는 예술’이라 칭할 만큼 스토리가 담겨있는 주얼리는 가장 감성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이너와 세공 장인의 무수한 손길을 거쳐 탄생되는 주얼리의 세계가 아름답고도 생생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로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