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며 개장 직후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32%) 오른 1897.35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1900선을 회복, 오전 9시 15분 현재 1906.18을 기록했다.

개인이 49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와 기관이 각각 267억원, 289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억원, 비차익거래 80억원 등 총 8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 운수창고, 전기전자가 1% 이상 오는 반면,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전거래일 대비 1만7000원(1.37%) 오른 125만4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3.55%), NAVER(7.11%), LG화학(1.40%) 등이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POSCO(-0.17%), 롯데쇼핑(-0.13%) 등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도 전일 대비 1.90포인트(0.38%) 상승한 507.52로 개장해 3.68포인트 오른 509.30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억원씩 순매수했고, 기관이 1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도 대부분이 올랐고,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유통, 의료정밀기기가 강세를 보였고, 인터넷, 방송서비스가 약보합세를 띠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1.48%), 서울반도체(1.88%) 동서(2.98%), SK브로드밴드(2.34%), 원익IPS(1.77%) 등이 강세를 보였고, CJ오쇼핑(-0.57%), GS홈쇼핑(-0.50%), 다음(-0.12%) 등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0.9원 내린 1077.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3원 내린 1075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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