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나영석 PD가 일본 버라이어티의 거장으로 불리는 후지무라 타다히사와 만나 대담을 나눈다. 한일 스타 예능PD들의 만남이다.

CJ E&M은 “나영석 PD가 ‘꽃보다 누나’의 Mnet Japan 방영을 기념해 일본을 방문한다”며 “‘아시아 버라이어티 TV 포럼(Asia Variety TV Forum)’을 통해 후지무라 타다히사 PD와 만나 대담을 나눈다”고 6일 전했다.

후지무라 타다히사 PD는 1996년 방영 이래, 일본은 물론 미국, 대만에서도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요 도우데쇼(水曜どうでしょう)’로 유명한 일본의 스타PD다. 두 사람의 대담에는 한국어에도 능통한 탤런트 후지와라 토모키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두 사람은 양국 버라이어티 방송의 제작 노하우와 아이디어의 원천, 문화 산업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 한국 드라마와 K-POP에 이어 주목 받고 있는 K-버라이어티가 아시아 방송 시장으로 미치는 영향을 풀어볼 예정이다.

장혁진 CJ E&M Japan 전략마케팅 팀장은 “최근 CJ의 문화 콘텐츠 글로벌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다. 올해 CJ 방송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며, “K드라마, K팝 등 일본이 한류의 원류인 만큼 ‘꽃할배’, ‘꽃누나’ 등 CJ E&M의 웰메이드 예능이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일본 내 한류 확산 및 문화교류에도 더욱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Mnet Japan 채널에서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6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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