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시각화 해주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용 CMS 툴 ‘핑거프레스’가 최근 개발돼 그 활용도에 관심이 쏠린다.

인포그래픽 및 데이터시각화 전문 디지털미디어 비주얼다이브(대표 은종진ㆍwww.visualdive.co.kr)이 내놓은 이 툴은 방대한 데이터를 간단한 그래프와 차트로 표현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만들 수 있고, 복잡한 지리정보를 데이터맵핑을 통해 지도 그래픽 한 장으로 보여줄 수도 있다. 기획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데이터를 보기 좋게 꾸밀 수 있으며 원 페이지 형태의 브랜드블로그나 마이크로 미디어 사이트의 구축도 가능하다. 정부가 공공데이터 활용사업을 독려하고 있고, 기업들도 자사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를 활용하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데이터 시각화 작업과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핑거프레스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비주얼다이브 측은 설명한다.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빅데이터의 발전방향에 주목해왔다. 미국 유명 컨설팅 전문 회사 매킨지사는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국가와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데이터시각화 제작에 탁월한 기업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경우 2010년 2월 문을 연 삼성전자 공식 기업 블로그 ‘삼성투모로우(samsungtomorrow.com)’에는 ‘인포그래픽’ 메뉴가 있다. 여기서 신제품 소식은 물론, 삼성전자의 이모저모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르면 2015년 3월 27일 기준 삼성투모로우 누적 시청자 수는 약 7865만명에 달한다.

비주얼다이브는 올해 중 서울시와 주요 언론사들과 제휴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휴를 통해 CMS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페이지 구축 및 소셜채널과의 연동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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