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지난해 방영됐던 ‘별에서 온 그대’의 생산유발 효과가 자동차 쏘나타 2만1495대와 맞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헌일 부연구위원은 3일 오전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통상연구 모임에서 ‘영상산업의 동향 및 분석’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또 정 위원은 “‘별에서 온 그대’의 취업유발효과는 1만1635명으로 쏘나타 6만8627대와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 시장의 침체에 따라 제2의 한국 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등극한 중국 영상시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도 불구, 여전히 상당한 규제가 남아 공략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은 중국 영상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중국의 풍부한 투자 자본과 마켓, 한국의 창조성과 우수한 인력의 결합이 증가돼야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경제통상연구모임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정재희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 김철연 CJ E&M 상무, 김현수 영화진흥위원회 부장, 정헌일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정호교 콘텐츠진흥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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