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13.7% ‘자체 최고’…김혜자 소금신 ‘소름’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률 13%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1.9%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맘’과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각각 8.1%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나현애(서이숙 분)가 강순옥(김혜자 분)이 운영하는 요리교실에서 과거 갤러리에서자신의 머리채를 잡아챈 장모란(장미희 분)과 맞부딪힌 모습이 그려졌다.
또 아버지가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현숙(채시라 분)과 정구민(박혁권 분)은 어머니 순옥이 외출한 동안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 기억을 되살려주자고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순옥은 모란과 나선 호텔 스파에서 기분이 잔뜩 상한 채 혼자 돌아오고 집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철희(이순재 분)를 맞닥뜨린다.
과거와 현재 인물들이 오버랩되면서 머릿속이 하얘진 순옥은 급기야 철희에게 소금을 뿌리며 “잡귀야 물러가라”고 오열해 안방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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