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그동안 6개 위원회를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해 왔던 재정분야위원회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관련 조례안 개정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운영 방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6개의 위원회 중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의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로 모든 기능과 역할을 통합,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재정분석 및 자문, 성과평가 등의 기능을 추가 보완하고 위원회 구성과 역할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재정 전문가를 대폭 참여 시킨다는 방안이다.

민간위원 중에서 위원장을 선정하고 당연직 공무원의 참여 대폭 축소, 위원회 기능과 역할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작업은 3월 착수하여 상반기 중 통합운영 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통합위원회(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중기지방재정계획, 기금운용, 재정투자심사, 지방보조금 등의 기본적인 심의 기능은 물론 지방재정운영방향 및 재원조달과 투자계획 등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통합, 운영될 위원회가 업무처리의 신속성 제고, 지방재정 운영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재정분야의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