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구청 강당에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2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열리는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특강으로 꾸며진다.
강사로는 철학박사이자 인문저술가로 활동 중인 고병권 박사(4일)와 ‘EBS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의 공감을 얻고 있는 최진석 서강대학교 교수(11일), ‘세계도서관기행’과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인 유종필 관악구청장(18일), 인문건축 분야의 독특한 분야를 개발한 구본준 건축전문기자(25일) 등이 나선다.
관악구는 앞서 지난해 4월 서울대학교 플라톤 아카데미와 함께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인문학 특강 ‘서양 고전, 인간을 말하다’에는 매회 16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문학강좌에 관심 있는 주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또는 전화(879-5661~3)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인문학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우리의 ‘삶’과 같다”면서 “지난해 인문학 특강에 보여준 열정만큼 주민들의 삶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