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응답하라 1994(tvN)’는 종영했어도 그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설로 돌아온 ‘응답하라1994’의 출간을 기념해 주연배우 7명이 사인으로 응답했다.

소설로 태어난 ‘응사’에 정우(쓰레기 역), 고아라(나정 역), 유연석(칠봉 역), 김성균(삼천포 역), 손호준(해태 역), 민도희(정대만 역), 차선우(빙그레 역) 등이 각각의 사인으로 소설 출판을 기념했다.

주인공들의 친필 사인을 보는 재미가 만만치않다.

일단 극중 커플을 맺은 정우와 고아라는 영문자 사인이다. 정우는 영문자 첫 글자인 ‘J’, 고아라는 ‘A’를 대문자로 쓴 이후 나머지 이름을 필기체로 흘려썼다.

‘칠봉이’ 유연석의 사인은 반듯했다. ‘해피 뉴 이어’라는 인사말과 함께 한글서명으로 ‘응사’ 출간을 기념했다.

김성균과 손호준은 자신의 이름을 날려 한글 사인을 만들었고 바로와 민도희의 사인은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었다.

특히 ‘B1A4’로 활동하는 ‘바로’(차선우)는 “그동안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 해피 뉴 이어”라는 소감도 전했다. 인사말 뒤에는 빙그레 이모티콘으로 마무리했다.

김성균(연극배우/영화배우)
‘응답하라 1994(tvN)’는 종영했어도 그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설로 돌아온 ‘응답하라1994’의 출간을 기념해 주연배우 7명이 사인으로 응답했다.
김성균(연극배우/영화배우) ‘응답하라 1994(tvN)’는 종영했어도 그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설로 돌아온 ‘응답하라1994’의 출간을 기념해 주연배우 7명이 사인으로 응답했다.

사인과 함께 공개된 인증샷도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책을 들고 ‘브이’ 포즈를 취했고, 정우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유연석은 반팔 셔츠를 입고 근육질 몸매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설 ‘응사’는 영상으로 표현된 감정선을 활자에 담아 색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응사’를 소설로 재구성한 ‘21세기북스’ 관계자는 “등장인물의 세세한 감정을 텍스트로 자세히 묘사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주옥같은 명대사도 함께 수록돼 드라마에서 느꼈던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아라(탤런트/영화배우)
‘응답하라 1994(tvN)’는 종영했어도 그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설로 돌아온 ‘응답하라1994’의 출간을 기념해 주연배우 7명이 사인으로 응답했다.
고아라(탤런트/영화배우) ‘응답하라 1994(tvN)’는 종영했어도 그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설로 돌아온 ‘응답하라1994’의 출간을 기념해 주연배우 7명이 사인으로 응답했다.

짜임새 있는 구성도 눈길을 끈다. 나정의 남편 찾기를 포함해 신촌 하숙 친구들의 다양한 추억을 챕터별로 엮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사투리 표현도 감상 포인트 중의 하나다. ‘해태’ 역을 맡았던 손호준은 “내가 썼던 전라도 사투리가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했다”면서 “다소 거친 사투리도 활자로 다시 읽으니 재미가 색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인공들의 친필사인 이벤트는 4대 온라인 서점에서 진행된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파파크에서 ‘응사’ 소설을 구매한 독자를 대상으로 선정, 사인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유연석(안연석/탤런트/영화배우)
‘응답하라 1994(tvN)’는 종영했어도 그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설로 돌아온 ‘응답하라1994’의 출간을 기념해 주연배우 7명이 사인으로 응답했다.
유연석(안연석/탤런트/영화배우) ‘응답하라 1994(tvN)’는 종영했어도 그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설로 돌아온 ‘응답하라1994’의 출간을 기념해 주연배우 7명이 사인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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