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달 4일 당현천 일대서 한마당 행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다음달 4일 당현천 일대(노원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을미년 정월 대보름 민속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에 이어 문화패가 당현천을 출발해 인근 아파트를 돌며 정월대보름 행사가 시작되기 전 본마당의 진행을 알리는 ‘길놀이’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논밭 두렁 등의 마른 풀에 불을 놓아 모두 태우는 풍습으로 행해졌던 쥐불놀이가 준비돼 당현천의 해충이 없기를 기원한다.
또 불놀이 공연, 오곡밥 먹기 등의 행사와 더불어 주민들이 행사장에 준비된 종이에 한해의 소원을 적어 달집(짚단)에 붙여 불과 함께 하늘로 올려 보내는 행사도 갖는다.
노원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요원, 경찰, 의료인과 응급차량 등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안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노원구가 주최하고 노원놀이마당사랑회에서 주관하며 당일 우천시 다음날인 5일에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02-2116-3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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