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관찰예능에 첫 출연한 배우 채정안의 예능감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채정안은 지난 17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 그간 드라마에서 만났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채연, 나르샤와 함께 생활하며 사랑 찾기에 나서게 된 채정안은 사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이혼을 언급하며 “한 번 갔다 왔다. 빨리 결혼해서 한지도 모를 거다. 결혼 생활 1년을 했다”며 “걱정도 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 적극적으로 사랑을 하고 싶다”고 쿨하게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팀명을 짓자는 제안에 “태명을 짓자”고 외치고, 채연에게 “너나 나나 오늘 (아이를) 만들어도 노산이야”, “이제 나이가 좀 많은 남자를 만나려면 좀 있으면 환갑이고 연하도 나이가 들었어”라고 말하며 거침없고 털털한 입담으로 기존의 ‘여신’ 이미지를 버리고 예능 늦둥이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채정안의 반전 매력이 빛난 ‘썸남썸녀’는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수도권 시청률 6.6%,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첫회에 이어18일 11시 15분 방송되는 ‘썸남썸녀’ 2회에서는 배우 김정난의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백, 본격적으로 소개팅에 나선 심형탁과 김기방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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