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에 대한 비밀올 들어 매출이 50% 대로 뚝 떨어졌던 게임사. 이유인즉슨 웹보드게임에서 발생됐던 매출이 급락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러한 배경에는 정부가 웹보드 사이버머니 한도를 규제한 영향이었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경우 초반에 부진했던 성적과 달리 하반기에 접어든 현재는 예전 매출을 바짝 따라잡았는데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이 거의 최고 수준으로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라네요. 다만 슬픈 것은 이것을 대외적으로 공개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회사의 경우 작년까지는 대다수의 매출이 웹보드에서 나왔지만 이를 쉬쉬하고 덮어온 까닭에 지금에 와서 과거의 그런 사유가 있었음을 밝힐 수가 없었다네요. "올해 게임은 풍년이라고 왜 말을 못하니 말을~"
#. 귀 얇은 그대 이름은…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일확천금. 로또, 연금복권 등 대박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주식을 통해 자산을 늘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모 게임사 P대리 역시, 그 동안 모은 종자돈으로 주식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처음이라서 그런지 주변에서 듣는 정보에 의지해 투자를 했답니다. 문제는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조언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으라는 기간을 이내 채우지 못하고 계속 옮겨 다녔다고요. 그 부작용으로 해당 주식을 빼면 급등하는 사태가 3번이나 일어나면서 멘붕이 됐답니다. 이에 P대리는 마지막으로 그 정보원의 말을 믿고 가진 돈을 모두 올인했는데요. 결과는 심각한 마이너스로 1년째 주식을 보유만하고 있답니다. 그 동안 자사의 주식은 무려 1.5배가 상승하면서 오늘도 P대리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네요.
#. 총각에게 사랑받는 부장님의 비밀은? 작은 개발사에서 격무에 시달리던 A씨는 얼마 전 능력을 인정받아 좀 더 큰 회사로 스카웃 됐다는데요. 다행히도 옮긴 회사는 야근이 자율제인 까닭에 마음이 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를 다닌 지 3개월쯤 지난 후에 A씨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답니다. 팀장이 야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할 때만 미혼 남자 직원들이 미친 듯이 손을 들었기 때문이죠.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이런 일이 발생하자 호기심이 생긴 A씨는 자신도 자처해 야근을 선택했고, 결국 야근 신봉자가 됐다는데요. 이유인즉 돈 많은 돌싱인 부장님이 야근이 끝나면 직원들과 함께 값비싼 술집을 전전하며 불타는(?) 추억을 남겨주기 때문이랍니다. 단, 기혼자는 절대 참석할 수 없다고 하니 이 회사 곧 미혼 개발자들의 로망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낮과 밤을 위하여! B사 대표는 최근 직원들과 함께 단합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대규모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시킨 후, 직원들과 회포를 푸는 자리였다고요. 기분 좋은 자리인지라 술자리는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직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어야 했다고요. 사진작가가 직원들의 통일된 포즈를 위해 '화이팅'을 요청했습니다만, 술이 던 깬 B대표는 그만 '위하여!'를 외쳐버렸다고요. '화이팅'이든 '위하여'든 단합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기자방담> 코너는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가십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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