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일본 증시가 또다시 폭락 사태를 맞았다.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등 일본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이다.

30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737.43포인트(5.15%) 급락한 13,589.03, 토픽스지수는 44.45포인트(3.77%) 빠진 1,134.42로 장을 마

쳤다. 닛케이는 앞서 지난 23일에는 하루에만 7.32% 하락한 바 있다.

양적완화의 부작용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기 출구전략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우리시장은 닛케이 폭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5% 하락한 2000.10, 코스닥지수는 0.78% 내린 581.13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300억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펼치며 시장을 받쳐줬다.


kim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