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로구청은 “종로구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19개을 포함, 모두 35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면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에는 ▷부암뮤직소사이어티 ▷결련택견협회 ▷밝은청소년 ▷마이크임팩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라이프세이버스 ▷추억을 파는 극장 등 모두 7개의 사회적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 ▷청춘페스티벌 입장권 기부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영화상영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심폐소생교육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재능기부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아름다운 서울, 서울 디딤돌’ 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 공헌과 지역사회 통합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