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희숙·www.koreanlab.or.kr)은 한국어의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학생들이 국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세워진, 전국 18개 지정 국어문화원중의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전국의 국어문화원은 매년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 1월 ‘2013년 국어문화원 지원관련 평가’에서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전체18개 국어문화원 중 당당히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쟁쟁한 수도권 사립대와 국립대학을 물리치고 지방 사립대학의 핸디캡을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말 사랑으로 지난 10여 년간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을 이끌어 온 김희숙 원장의 힘이 컸다. 국어문화원의 전신인 국어상담소를 만들면서부터 김 원장은 한국어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말사랑왕 대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대회는 문광부와 지자체에서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우리말 퀴즈대회로 한국어에 대해 얼마나 지식이 있고 잘 활용하는가를 골든벨 퀴즈스타일로 진행하는 대회다. 특히 김 원장은 2012년에는 지난 10여년 간의 국어학연구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21세기 한국어정책과 국가경쟁력’이란 책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4000여권의 신청도서중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 학술도서 2위에 선정되어 화제가 됐다.
김 원장은 또, 올해 가장 중점사업으로 충청북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어능력인증시험을 꼽았다. 대학 신입생들도 토플을 보듯이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추진하여 우리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희숙 원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언어학과에서 주최하는 국제한국어학회(ISOKL)에서 2회 연속 논문을 발표, 세계적 인명사전 ‘후즈후(Who‘s Who)’에 2010년부터 세계 100인 학자에 3년 연속 등재되기도 했다.
simdy1219@heraldcorp.com
